<보라! 데보라> 배우 황찬성의 나쁜 남자 하드캐리 열연

[위드인 뉴스 김영식] – 황찬성의 오랜 팬들도 화나게 한 나쁜 남자 ‘노주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승승장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 과몰입 유발 황찬성이 <보라! ‘데보라’에서 하드캐리 열연으로 여심에 치명타를 주고 있다.현재 황찬성은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 서민정 극본 아경)에서 섹시 어른미를 발산하며 바람둥이 나쁜 남자 노주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황찬성의 모습에 그의 오랜 팬들도 극에 몰입해 분노했다. 그만큼 기세가 오른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황찬성은 헤어진 뒤 처절하게 부서진 유인나와 선긋기를 시작했다. 일방적으로 모델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발빠른 태세 전환으로 그녀를 또 한 번 쓰러뜨렸다.지난 26일 공개된 5회에서 주완(황찬성 역)은 수혁(윤현민 역)과 함께 있던 데보라(유인나 역)를 발견하지만 모른 척 지나간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눈치다.

주완은 새 연인과 한강공원에서 러브한 시간을 보내고, 그 모습을 수혁이 발견한다.만취한 데보라는 수혁에게 전화를 걸어 “주완이 후회하는 것 같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상처만 받는다. 정체불명의 감정에 휩싸인 그녀는 주완의 집을 찾는다.주완은 매달리는 데보라에게 제발 그만하자. 사람을 얼마나 나쁘게 만들면 돼? 너 어디까지 부서져? 어떻게 하면 끝나? 내가 싫어 네가 미치고 싶지 않아. 정말 질리고 지긋지긋하다고 해서는 안 될 끔찍한 말을 내뱉으며 차갑게 돌아선다.

황찬성은 한때 열렬히 사랑하며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버리는 마성 나쁜 남자지만, 동시에 살면서 한 번쯤 느껴봤을 안정된 관계에 대한 지루함과 부담감,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평생 설렐 수도 있다는 바람을 안고 사는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보라!> ‘데보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김영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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