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개의 성냥을 코에 꽂아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남성

68개의 성냥을 코에 꽂아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남성2024.2.15(현지시간) 기네스 덴마크 남성 피터 폰 탄겐 부스코프(39)가 코에 68개의 성냥을 꽂는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그는 ‘세계에서 코에 가장 많은 성냥을 꽂은 남성’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 사진을 보면, 피터는 각각 34개의 성냥을 양 콧구멍에 꽂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코에 성냥을 꽂는다’는 기네스북 기준으로도 ‘희한(unusual)’ 도전이었다는 사실 피터는 이 종목의 첫 번째 도전자로, 기네스북이 제시한 최저한도였던 45를 훌쩍 넘긴 그는덴마크인 피터는 사무관리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등학교 사회학을 가르칠 예정이라는 그는 도전할 만한 ‘재미있는 기록’을 찾던 중 ‘코에 성냥을 꽂는’ 종목을 고안했다고 다만, 그 아이디어 자체는 ‘무작위’로 선택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그는 “68이 지금 나의 정점이긴 하지만 앞으로 기록을 더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기네스북 세계신기록을 읽으며 자랐다는 그는 “나는 항상 삶의 흥미롭고 특이한 측면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우리가 마음을 열면 경험하고 보고 할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이 많다”며 “다소 이상한 기록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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