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원 후 주의점 40도 가까이 가는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발열이나 통증의 치료는 해열제입니다. 해열제 복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 해열제, 소아 해열제 항생제는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7~10일간 계속 먹어야 합니다.항생제를 도중에 정지하면 내성균의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목이 아파서 식사가 힘들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밥을 먹지 말고 아이스크림이나 주스 등 먹기 쉬운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2. 정의 및 기본 정보
급성 편도염은 편도에 발생한 급성 염증을 의미합니다.편도는 목 양쪽의 림프 조직입니다.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3. 원인은 바이러스와 세균 모두에 있습니다.아이들에게는 바이러스, 어른에게는 세균이 주로 원인입니다.원인균 중 주요한 것은 β용혈성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헤모필루스 등입니다.바이러스의 원인으로는 인플루엔자, 팔라인플루엔자, 단순 헤르페스, 콕사키, 에코, 리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4. 증상
인후통, 발열, 오한, 두통, 피로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심한 경우에는 연하 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진단/검사 편도 충혈 및 비대, 백색 삼출액 관찰로 진단합니다.혈액 검사, 세균 배양 검사, 바이러스 검사로 원인을 특정합니다.
6. 치료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증상에 따라서는 해열진통제, 기침, 콧물, 가래 억제제 등의 약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세균성의 경우는 항생제를 복용합니다.농양 발생 시 구멍을 뚫거나 수술하여 고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재발성 편도염이 있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큰 편도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7. 경과/합병증의 증상은 대부분 4~5일 이내에 완화됩니다.적절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3~4회 이상 재발하는 경우를 재발성 편도염이라고 합니다.편도염이 농양으로 발전하는 경우 항생제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8. 예방손 씻기와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예방합니다.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