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외출준비물 그로미 미니보온병 레프여:) 글,사진 비니봉
초보 엄마였던 나는 복동이를 낳고 나갈 일이 생기면 늘 이것저것 보따리상처럼 들고 다니기 바빴다. 신생아 외출 준비물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맘카페나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괜찮다는 육아템을 준비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넉넉하게 들고 다니기 바빴지만 분유를 먹는 아기에게는 그로미 미니 보온병 2개만 있으면 크고 무거운 병을 들고 다니지 않게 된다는 것! 한줄평에서”날씬하고콤팩트한사이즈로아기와함께나올때어깨가한층더가볍게되었다.”
모든 육아아이템의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느낌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그로미 미니보온병용량:120ml / 가격:12000원 소재:SUS304 / 보온, 보냉기능
그로미 미니보온병용량:120ml / 가격:12000원 소재:SUS304 / 보온, 보냉기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120ml의 용량’을 가진 그로미 미니 보온병은 “외출 시 분유 수유 시 특히 편리함을 자랑하는데, 1개에는 뜨거운 물을, 나머지 1개에는 뜨거운 물을 담아 분유 조제 및 온도 조절에 정말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 신생아들의 외출 준비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왜 아기를 데리고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설에 있는 정수기를 쓰기도 불안하고 대형 백화점에 있는 육아 휴게실처럼 조리도구가 잘 구비된 곳을 만나기 힘든 게 사실이잖아. 코로나 때문에 정수기 사용 금지!라고 써있는 곳을 만나면 이만한 효도 아이템이 없잖아! 그렇다고 물통을 2개씩 가져가기엔 엄마들의 어깨가 아파요··· 아버지도 어깨가 아프십니다···
그럴 때는 뭐야? 이 귀엽고 보온/보냉 잘되는 제품 2개로 해결완료♪
“스테인리스 SUS304 안심소재가 사용돼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진공단열재를 사용한 이중구조로 보온/보냉 최대 6시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교체 주기가 없는 반영구 사용 가능 제품’이라고 해서 굉장히 스마트한 육아 아이템 아닌가요? 🙂
좀 더 자세히 한번 뚜껑을 열고 제품을 볼까?
일단 ‘뚜껑 속 실리콘 누출 현상을 방지하고 완벽 분리 구조로 위생적/간편한 세척과 조립이 가능’하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물때나 내용물에 따라 얼룩이 생길 수도 있고 또 모처럼 준비해 갔는데 가방이나 옷에 새어 나오면 그건 너무하잖아, 그걸 막아줘.
또 ‘병 내부에 눈금이 표시돼 있어’ 정확한 용량 체크가 가능하다. 이거는 작은데, 대비할 건 다 갖췄네.그래?
또 ‘병 내부에 눈금이 표시돼 있어’ 정확한 용량 체크가 가능하다. 이거는 작은데, 대비할 건 다 갖췄네.그래?예비 엄마들과 육아 엄마들에게 한가지 더, 꼭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그로미미의 스테인리스 제품은 유아용품으로 제품 공정시 연마제를 씻어내기 위한 1차 세척과정을 거쳐 제작”된다는 점! 하지만 새 상품이라 조금 걱정이 될 수도 있잖아.그래서 스테인리스 제품의 세척 방법을 한번 알아보려고 해 :)식용유를 키친타월 또는 마른 천에 묻혀 검은 연마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문질러 닦는다. 따뜻한 물을 병에 담은 뒤 구연산 1개 제품을 넣고 3시간 정도 방치한다.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제품을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한다.하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여자 어른 손치고는 큰편도 아닌 내 손도 들어가지 않아.. 그럴 때는 뭐야? 당황하지 말고 젓가락을 가져와 키친타올을 잡고 쓱쓱~ 그리고 전기포트에 끓인 물을 병에 부어 방치시킨 후 세척하고 건조하면 끝! 어렵지 않죠?보온/보냉이 가능한 제품이라 14개월 아기 복동이는 놀이터에 나갈 때 시원한 유기농 주스를 담기도 한다. 최대 6시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6시간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1시간정도 집앞에 외출하실때는 시원함이 그대로 유지중 :)그리고 크고 무거운 무게를 가진 물통이 아니기 때문에 복동의 미아방지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는 것!정말 공간을 잘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은 엄마가 아기의 짐을 챙길 때 중요한 것인데 이건 딱 맞았다.작은 외출 가방뿐 아니라 커다란 기저귀가 방 안에서도 여느 젖병, 간식류보다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다. 이래서 신생아 외출 준비물로 추천을 한다, 안 한다··· 나 왜 이제야 이걸 만난거야… 응?복동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놀러갈때, 또 준비를 하고 갔어 :)굉장히 콤팩트한 사이즈냐 하면, 작은 14개월 아기의 손에도 욜로콜로무숫얼마나 가볍냐면 복동이가 살짝 들어올리는 정도?에미야 과일주스가 너무 맛있구나.꿀꺽꿀꺽120ml의 속을 가득 채웠을 때는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처음에는 먹였지만 양이 조금 줄면 욜로콜롬아이가 알아서 잡아먹게 해주지만둥근 모양에 그립감도 미끄러지지 않고 어린 자녀의 손에 딱! 맞고 첫사용을 해본 복동이도 거부감 없이 잘 잡고 찹찹 끝까지 병에 입을 붙이고 다녔다는 소문 ㅋㅋㅋ 이젠 없다더니 너 정말 귀여워..?다 먹은 병은 놀게 해놓고 직접 뚜껑을 닫는 연습도 시키고 있다.이런 것들이 일석이조의 육아템이 아닐까 :)다 먹은 병은 놀게 해놓고 직접 뚜껑을 닫는 연습도 시키고 있다.이런 것들이 일석이조의 육아템이 아닐까 🙂